본문 바로가기

#

1. 자기소개

Who am I?

# Basic info

이주현, 시각디자인학 심리학, 4학년

 

#관심분야

Social Design / UX UI / Universal Design / Accessibility / 인지심리 / 소비자심리

 

# 촉촉한 스펀지

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촉촉한 스펀지 같은 사람입니다. 주변 상황과 사람을 잘 흡수하는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배움을 즐거워하며 배움을 흡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잘 머금어 두었다가 다시 뿜어내는 에너지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상호작용 상황에서 오고 가는 의견들을 침착하게 들으면서 정리하고 제 의견을 적절히 피력하는 것을 잘합니다. 열려있는 마음으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것을 매우 가치 있게 생각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대상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데 관심이 많기 때문에 주전공인 디자인을 선택하고 심리학을 복수전공하여 열심히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사이트

https://leejuu.github.io/portfolio_2021/

 

 

 

What I have been through

# 디자인스킬 나눔

앞서 말한대로 저는 제 전공을 참 좋아합니다. 학부생으로 배운 디자인 내용을 꼭 더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꿈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필요한 영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항상 그 기회를 잡았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습니다.

 

1. 유기견 온라인 산책 행진 댕프런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자가 방문하기 어려워졌고, 따라서 보호 중인 강아지들이 산책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비영리 광고 모임 구성원들과 함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기능을 활용한 행진형 산책 퍼레이드를 기획하고 참여 1건당 100g의 사료 기부 및 간식과 기부금 전달이 가능하도록 반려동물을 위한 쇼핑몰 펫프렌즈에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총 1만 83명의 참가자를 모을 수 있었고 인스타그램 참여율도 1천 9백건을 돌파했습니다.

 

2. 아동학대 경각심을 위해 인스타그램 방탈출 형식을 결합한 행복한 우리집 방탈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정인이 사건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더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시즌을 겨냥해 무서운 방탈출 형식을 접목하여 사용자가 게임을 하듯 방탈출에 참여하지만, 모든 단서를 조합해 결과를 만나면 '방탈출 어떠셨나요? 누군가에게는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아동학대 피해 아이들에게는 매일 탈출하고 싶은 현실입니다'라는 메세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32만 이상의 클릭과 MBC 14F, 중앙일보, 국민일보 등에 보도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와 비영리 활동들로 2021년 경찰청 아동안전 시민영웅상을 수상했습니다.

 

3. 월드비전 기부성향 MBTI 오지랖유형테스트

17만명이 참여한 월드비전의 MZ세대 겨냥 기부성향 MBTI 테스트를 제작했습니다. '오지랖'이라는 요소를 활용하여 자신은 어떤 기부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월드비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부처를 소개하며 1회 공유 당 1,000원을 기부하는 테스트를 디자인했습니다.

 

 

# 어쩌다 CEO

2020년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디지털 융복합 창업 공모전에서 최종 3위를 하여 1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아 위쿠미 포토에디터를 개발했습니다. 개발자 한 명과 디자인 한 명으로 이뤄진 소규모 창업팀이었지만 약 6개월 간 제작에 돌입하여 웹 및 어플리케이션(iOS/안드로이드)을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출시 이후 추가적인 홍보활동이나 사업을 이어가고 있지 않지만, 굉장히 좋은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 대외활동은 대감집에서

1.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 단원

2019년 현대자동차에서 주관하는 해외파견 봉사에 참여하여 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 운영진

단원으로 참여한 기억이 굉장히 좋게 남아 2020년 운영진에 지원하여 디자인담당으로 6개월 간 활동했습니다. 실제 행사를 어떻게 기획하고 준비하는지, 단원들과 예비 지원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홍보 방안과 게시물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실무진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2008년 부터 연간 약 1천명의 대학생을 파견하는 굉장히 큰 플랫폼을 대학생 운영진으로서 경험 해볼 수 있었습니다.

 

2.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2021년 SUNNY 중 우울증예방을 담당하는 팀에서 활동하여 감정 다이어리를 출시하고 텀블벅 펀딩에 성공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팀원들과 비대면 상황에도 적극 소통하며 실제로 감정을 표현하는 다이어리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저희가 고민한 내용을 제공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방학에는 인턴

총 2번의 인턴 경험이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AI 관련 스타트업이었고 첫 번째 회사에서는 UX 인턴을, 두 번째 회사에서는 마케팅과 디자인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두 번째 경험한 회사에서는 정규직 제안을 받을 정도로 동료분들과 시너지를 내어 실무에 대한 지식을 쌓고 특히 실무에서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What I like to learn from the course

# 디자인적 사고 키우기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고, UX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있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스스로 느꼈습니다. 따라서 HCI/UX를 이번 강의를 통해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 내가 몰랐던 나의 흥미 분야 발견하기

AI와 메타버스 그리고 앞으로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될 모든 것에서 내가 몰랐던 나의 흥미 분야를 발견하고 싶습니다. 모든 경험과 배움을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학기의 이 수업이 제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Things that I like

# 초록색 식물

초록 빛이 나는 거의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식물, 잔디, 초록빛의 물건 할 것 없이 푸릇푸릇한 초록색을 보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상쾌해집니다. 집에서도 애정을 담아 식물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 꽃과 도자기 전문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최근 꽃과 도자기에 관심이 생겨 관련 계정을 다량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꽃의 아름다움과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어느새부터 매료되어 하나 둘 관련 된 계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플로리스트들의 색채 조합과 도예가의 작품들을 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공간이 예쁜 카페 방문

공간이 예쁜 카페를 방문하여 해당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마셔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공간과 풍경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커피와 디저트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카페를 방문하는 것은 제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다만 집에 있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엄청 자주 나가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의 피넛크림라떼가 마음 속 1등입니다.

 

 

 

My dreams

# 직업적인 꿈을 말한다면

1. UX디자이너

사용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는 과정과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실천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UX디자이너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사용자의 경험을 통찰력있게 파악하고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또한 소셜디자인에 관심이 있어 상업성을 띄는 디자인보다도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회적인 디자인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 접근성(Accessibility) 전문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큰 관심이 있습니다. 지난 학기(2022-1)에 시약자를 위한 약 복용 알림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 분야에 더더욱 배워보고 싶어졌고, 점점 더 고령화 되어가는 시대에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들에게 도움이 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접근성이 높은 디자인은 비단 특정 타겟을 위할 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되고 싶은 모습을 말한다면

1. 기획하는 디자이너, 소통이 잘 되는 디자이너

단지 뛰어난 디자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디자이너보다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기획과 소통의 중요성이 체감됩니다. 결과물을 시각화 해내는 능력과 더불어 어떤 사고 과정을 거치고 기획해내어 그 사이에서 적절히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획과 소통을 잘 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2. 질문하는 사람

유저의 심리를 파악하고 디자인 혁신이나 기획과 개발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질문들에 대해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져 고민하며 제품의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을 이끌어내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고객이 이렇게 행동한 이유는 뭘까', '고객이 이 단계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포기한 이유는 뭘까' 등의 질문들에 끊임없이 답하고 검증하면서 가장 적합하고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해결 방안 제시를 해내고 싶습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5 중간발표  (0) 2022.10.23
4. 나의 로블록스에서의 3주  (0) 2022.10.07
3. 게임월드에서 살아보기 (1/2)  (0) 2022.09.21
2. 나를 설명하는 사진  (0) 2022.09.09